후원안내
황수진 교무 편지
아프리카 에스와티니 (구 : 스와질랜드) 까풍아에서
아프리카에 처음 와서 생활할 때 빗물을 얻어다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.
그러나 그 물을 차마 눈 뜨고는 먹을 수 없습니다. 물이 오래되어 누렇습니다. 그리고 벌레들이 떠다닙니다.
하지만 그 물마저도 없으면 물은 아예 먹을 수가 없습니다. 그래서 그 물이라도 끓여서 먹고 살았습니다.
물의 소중함과 귀중함을 절감했습니다. 그래서 빨래하고 난 물도 모아서 채소밭에 다시 썼습니다. 물을 아끼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.
아프리카는 원천적으로 태양 볕이 뜨겁고 물이 부족한 곳입니다.
이 곳 에스와티니 (구: 스와질랜드) 까풍아지역도 우기인 여름 3개월 동안 빗물을 받아 두었다가 식수나 생활용수로 씁니다.
그리고 우기 때 옥수수씨를 뿌려 1년치 식량으로 충당합니다.
그러나 이 식량 또한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.
처음 보건소를 시작 할 때 사람들이 더럽게 씻지도 않고 와서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.
후에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. 물이 너무도 부족합니다.
먼 곳 강물에 가서 어른,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식구가 많은 시간을 물 긷는 일에 종사합니다.
이 일이 하루 중 아주 중요한 이곳 사람들의 일과입니다.
비위생적인 식수를 사용하기에 수인성 질병 (설사,기생충,위장병 등)이 많습니다.
기생충, 설사, 피부병 등 보건 위생 질환들이 많습니다.
KOICA와 뜻있는 이들의 도움으로 2008년부터 매년 단계적으로 위생적 식수 개발사업을 착수하게 되었습니다.
지역주민들과 협력하여 수원지를 찾고 수질검사를 통해 식수 사용가능 여부를 검사한 후 마치 새마을 운동처럼 자립심과 협동심을 동원하였습니다.
주민들이 땅을 파고 산 중턱에 큰 물탱크를 설치하여 각 가정에 파이프를 연결했습니다.
깨끗한 물을 사용하게 하는 기반입니다.
25세대 가정에 처음으로 집 수도꼭지의 물이 콸콸 쏟아졌습니다.
그때, 어른 아이 노인 할 것 없이 모두가 나와서 큰 환호성을 쳤습니다.
그때의 기쁨은 무어라 표현 할 수 없이 컸습니다.
그 날은 밤늦도록 동네의 큰 잔칫날이었습니다.
위생적인 생활로, 보건소를 찾아오는 사람 수가 줄었습니다.
물 공사의 혜택은 극히 일부로 한정되어 있습니다.
그곳의 많은 사람들은 계속하여 '물과물' 을 외칩니다.
자신들의 마을에도 공사가 진행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.
저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행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계를 꿈꿉니다.
애타게 물을 원하는 이 메마른 땅에 한 줄기 비가 내리길 저는 오늘도 기원합니다.
조금이나마 그들에게 우리가 도움이 되길 간절하게 기원합니다.
아프리카 에스와티니 (구 : 스와질랜드) 까풍아에서 황수진 교무
그러나 그 물을 차마 눈 뜨고는 먹을 수 없습니다. 물이 오래되어 누렇습니다. 그리고 벌레들이 떠다닙니다.
하지만 그 물마저도 없으면 물은 아예 먹을 수가 없습니다. 그래서 그 물이라도 끓여서 먹고 살았습니다.
물의 소중함과 귀중함을 절감했습니다. 그래서 빨래하고 난 물도 모아서 채소밭에 다시 썼습니다. 물을 아끼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.
아프리카는 원천적으로 태양 볕이 뜨겁고 물이 부족한 곳입니다.
이 곳 에스와티니 (구: 스와질랜드) 까풍아지역도 우기인 여름 3개월 동안 빗물을 받아 두었다가 식수나 생활용수로 씁니다.
그리고 우기 때 옥수수씨를 뿌려 1년치 식량으로 충당합니다.
그러나 이 식량 또한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.
처음 보건소를 시작 할 때 사람들이 더럽게 씻지도 않고 와서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.
후에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. 물이 너무도 부족합니다.
먼 곳 강물에 가서 어른,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식구가 많은 시간을 물 긷는 일에 종사합니다.
이 일이 하루 중 아주 중요한 이곳 사람들의 일과입니다.
비위생적인 식수를 사용하기에 수인성 질병 (설사,기생충,위장병 등)이 많습니다.
기생충, 설사, 피부병 등 보건 위생 질환들이 많습니다.
KOICA와 뜻있는 이들의 도움으로 2008년부터 매년 단계적으로 위생적 식수 개발사업을 착수하게 되었습니다.
지역주민들과 협력하여 수원지를 찾고 수질검사를 통해 식수 사용가능 여부를 검사한 후 마치 새마을 운동처럼 자립심과 협동심을 동원하였습니다.
주민들이 땅을 파고 산 중턱에 큰 물탱크를 설치하여 각 가정에 파이프를 연결했습니다.
깨끗한 물을 사용하게 하는 기반입니다.
25세대 가정에 처음으로 집 수도꼭지의 물이 콸콸 쏟아졌습니다.
그때, 어른 아이 노인 할 것 없이 모두가 나와서 큰 환호성을 쳤습니다.
그때의 기쁨은 무어라 표현 할 수 없이 컸습니다.
그 날은 밤늦도록 동네의 큰 잔칫날이었습니다.
위생적인 생활로, 보건소를 찾아오는 사람 수가 줄었습니다.
물 공사의 혜택은 극히 일부로 한정되어 있습니다.
그곳의 많은 사람들은 계속하여 '물과물' 을 외칩니다.
자신들의 마을에도 공사가 진행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.
저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행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계를 꿈꿉니다.
애타게 물을 원하는 이 메마른 땅에 한 줄기 비가 내리길 저는 오늘도 기원합니다.
조금이나마 그들에게 우리가 도움이 되길 간절하게 기원합니다.
아프리카 에스와티니 (구 : 스와질랜드) 까풍아에서 황수진 교무
수납기관 및 요금 종류
수납기관명 | 0001913894 (사) 아프리카어린이돕는모임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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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자 | 신항균 | 사업자등록번호 | 203-82-04445 |
사업장주소 | 서울 동작구 현충로 75 원불교 소태산기념관 B1, 6호 | 수납 요금종류 | 후 원 금 |
CMS 정기후원
매월 정기적으로 금액을 정하여 우리 이웃에게 후원할 수 있습니다.
가치 있는 일에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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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원사업 내용
저희 아프리카어린이돕는모임에서 실시하는 제반의 복지사업에 대해 뜻과 마음을 함께하시고자 하는 후원자를 모십니다.
물질적 풍요의 그늘 속에 가난ㆍ무지ㆍ질병과 재해인해 어려움에 처에 있는 이 시대의 약자들을 위해 정신,육신,물질적으로 사랑의 나눔을 함께 하실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
물질적 풍요의 그늘 속에 가난ㆍ무지ㆍ질병과 재해인해 어려움에 처에 있는 이 시대의 약자들을 위해 정신,육신,물질적으로 사랑의 나눔을 함께 하실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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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는 회원여러분께서 후원회비를 내시기 위해 은행에 가서 일일이 지로용지에 기록을 하고 회비를 납부해야 하는 번잡함과 수고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자동이체제도를 소개하고자합니다.
이 제도의 활용과 더불어 이웃에도 많은 동참 권유 부탁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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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이체 계좌 안내
은행명 | 계좌번호 | 예금주성명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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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환은행 | 118-13-20189-7 | (사)아프리카어린이돕는모임 | |
우체국 | 011916-01-002690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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